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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저장공간에 ‘메시지(Messages)’가 커질 때: 대화는 두고 첨부파일만 골라 지우는 방법

todaypicknotes 2025. 12. 22. 14:31


문자는 그대로, 사진·영상만 정리해도 용량은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는 대부분 글자인데,
iPhone 저장공간에서 메시지(Messages)가 몇 GB씩 차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당황하게 됩니다.

“문자는 텍스트인데 왜 이렇게 커?” 싶지만,
실제 원인은 대화 내용이 아니라 사진·동영상·음성메시지·문서 같은 첨부파일입니다.

문제는 메시지를 잘못 정리하면
중요한 대화까지 함께 삭제될까 봐 손대기 어렵다는 점이에요.

오늘은 초보자 기준으로

대화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저장공간만 크게 차지하는 첨부파일만 안전하게 정리하는 순서를 정리해드립니다.

지금 바로
설정 → 일반 → iPhone 저장공간에서  메시지(Messages)가 몇 GB인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문제를 먼저 이해하기


메시지 용량은 ‘문자’가 아니라 ‘첨부파일 창고’가 된다.
메시지(Messages)앱에는 생각보다 많은 파일이 쌓입니다.  
지인들이 보낸 사진,동영상
인증,안내 문자에 붙은 이미지
음성메시지(녹음파일)
PDF, 계약서, 캡처 이미지 같은 문서
특히 영상 몇 개만 있어도 1~2GB는 금방 늘어납니다.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정리했는데도 안 줄어듦)
대화방을 지우기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 함
사진 앱에서만 삭제하고 , 메세지 안의 첨부파일은 그대로 둠.
오래된 대화부터 무작정 삭제 
메시지는 대화 삭제가 아니라 ‘첨부파일 관리’로 접근하는 게  정답입니다.

 


 


단계별 해결 방법

1단계 — 메시지가 진짜 범인인지 확인

경로: 설정 → 일반 → iPhone 저장공간
여기서 메세지(Messages) 용량이 크다면

이 글의 방법으로 바로 정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설정의 iPhone 저장공간 화면에서 메시지(Messages)가 여러 GB를 차지하고 있고 사진과 앱은 상대적으로 적은 상태 설명 이미지
사진과 앱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도 저장공간이 부족하다면, iPhone 저장공간에서 메시지(Messages)가 사진보다 더 큰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는 사진을 아무리 정리해도 저장공간이 크게 줄지 않습니다.



2단계 —  메시지 ‘첨부파일 카테고리’로 들어가기
경로: 설정 → 일반 → iPhone 저장공간 → 메시지(Messages)
여기에서 보통 아래 항목이 나옵니다. 
큰 첨부파일
사진/비디오
GIF/스티커(표기는 기기마다 다름. )
. 이 화면이 “정리의 핵심”입니다.
대화 내용을 건드리지 않고, “첨부파일만” 골라 삭제할 수 있어요.

 

아이폰 설정의 메시지 저장공간 상세 화면에서 사진, 비디오, 대용량 첨부파일 용량이 각각 표시된 모습
이 화면은 iPhone 저장공간에서 메시지(Messages)를 눌렀을 때 나타나는 상세 화면입니다. 메시지 용량은 대화 내용이 아니라, 이렇게 사진·영상·대용량 첨부파일 로 나뉘어 표시됩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면 대화를 지우지 않고도,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첨부파일만 골라 정리할 수 있습니다.

 


3단계 — 가장 효과 큰 것부터: ‘비디오(영상)’ 먼저 정리
첨부파일 중에서 용량 1등은 거의 영상입니다.

방법: 

1. 비디오(또는 큰 첨부파일) 선택

2. 용량 큰 순으로 확인

3. 불필요한 것만 선택 삭제

※ 실수 방지 팁 : 꼭 필요한 영상이라면,삭제하지 말고 파일 앱으로 이동하세요(5단계 참고).

 

 


4단계 — 사진/스크린샷 정리(쌓이면 은근히 큼)
영상 다음으로는  많이 쌓이는게  사진입니다. 
단체방에서 주고받은 사진
인증 문자 캡처
쇼핑/병원/서류 스크린샷
※ 팁:  한번에 다 지우기보다  큰 것/중복 위주로 선택 삭제가 안전합니다. 

 



5단계 — 중요한 파일은 ‘삭제’ 대신  ‘옮기기’ (초보자 안전장치)
메시지 첨부파일 중에는
진단서, 보험서류, 계약서 같은 PDF/이미지가 섞여 있을 수 있어요.

안전한 이동 루트(대표 흐름):

1. 해당 첨부파일 열기
2. 공유 버튼(□↑)
3. 파일에 저장 선택
4.  iCloud Drive → 중요 문서 폴더 
 옮긴 뒤 메시지에서 삭제하면 “용량도 줄고, 자료도 안전합니다.”

 

아이폰 메시지 앱에서 PDF 첨부파일을 선택한 뒤 파일에 저장 옵션으로 iCloud Drive에 옮기는 화면 설명 이미지
메시지에 포함된 PDF나 문서 파일은 바로 삭제하지 말고, 공유 버튼 → 파일에 저장 → iCloud Drive 로 옮긴 뒤 정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하면 메시지 용량은 줄이면서도, 중요한 서류는 따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6단계 — 자동 삭제 기간 설정 (재발 방지 )
경로: 설정 → 메시지 → 메시지 보관

‘영구’ → 첨부파일이 계속 쌓임

필요 시 30일 / 1년 고려

※ 주의: 중요한 대화가 있다면, 첨부파일 정리 먼저 하고 보관 기간은 신중하게 설정하세요.

 

 



7단계 — 정리했는데 숫자가 바로 안 줄 때
정리 후에도 숫자가 그대로라면 반영지연일 수 있습니다.

확정 루트


1. 아이폰 재부팅
2. 충전 + 와이파이
3. 10~30분 후 다시 확인 
 




추가 설정·보안 팁

 
데이터 손실 방지  (삭제 전 ‘중요 파일 이동’이 핵심)
삭제 전에는 항상
파일에 저장 → iCloud Drive 이동 → 삭제
이 순서를 지키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자동 저장 습관 (스크린샷/서류는 메시지에 두지 않기)
서류는 메시지에 두면 찾기도 어렵고, 용량도 계속 커집니다.
받자마자 파일 앱으로 옮겨 “서류 폴더”로 관리하면 저장공간도 덜 흔들려요.

초보자가 놓치는 보안 (문자 첨부파일은 개인정보 덩어리)
인증 문자 캡처, 병원/보험 서류가 그대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용량 정리는 보안 정리이기도 하니, 필요 없는 첨부파일은 과감히 정리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Pick  바로 지금 해보세요  

 
지금 설정 → 일반 → iPhone 저장공간 → 메시지로 들어가서
비디오(영상) 첨부파일 5개만 먼저 정리해보세요
대화는 그대로인데, 저장공간은 바로 줄어드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FAQ
여기까지 진행했는데도 헷갈리는 부분이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을 정리했습니다. 

Q. 메시지 용량을 줄이면 대화 내용이 사라지나요?
A. 오늘 방법은 “첨부파일만” 선택 삭제하는 방식이라 대화 텍스트는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어떤 항목을 지우는지 버튼 문구를 꼭 확인하세요.
Q. 사진 앱에서 사진을 지웠는데도 메시지가 큰 이유는요?
A. 메시지 안 첨부파일은 사진 앱과 별개로 남아 있을 수 있어요. 메시지 저장공간에서 따로 정리해야 줄어듭니다.
Q. 가장 빨리 줄이는 건 뭐예요?
A. 영상(비디오) 첨부파일 몇 개만 정리해도 GB 단위로 바로 줄 수 있습니다.
Q. ‘메시지 보관 30일’로 하면 확 줄어드나요?
A. 줄어들 수 있지만, 중요한 대화도 같이 사라질 수 있어요. 초보자는 먼저 첨부파일 정리부터 하고, 보관 기간은 신중하게 바꾸는 걸 추천합니다.
Q. 정리했는데 저장공간 숫자가 바로 안 줄어요.
A. 반영 지연일 수 있어요. 재부팅 후 10~30분 뒤 다시 확인해보세요.